이런 저런

[스크랩] 미지의 그 길 만큼은

할랠루야 2013. 6. 11. 21:20

미지의 그 길 만큼은/혜월 박 주 철 출령이는 마음의 강에 흔들리는 심란한 일상 잔잔한 호수 만큼 만 평정을 찾고 싶다. 하루의 낱장들이 덧 없는 세월에 떠 밀려 공회전하며 버려진 시간되어 파편처럼 흩어져 있다. 이제 더 이상은 욕심 부려 무엇 하리 먼 듯 싶던 하늘문도 가까워 진 지금 남겨진 여생 미지의 그 길 만큼은 노을빛 곱게 내린 하늘 계단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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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惠月 박주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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