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스크랩] "술, 여자, 남자, 불륜도 사랑이다. "

할랠루야 2013. 6. 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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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여자, 남자, 불륜도 사랑이다. "

 

 

끈적끈적한 불륜도 달콤한 로맨스? 아줌마의 불륜 바람이 거세다.

우스갯소리로...

요즘 일등급 주부의 3대 조건이 살림능력, 사회능력,

그리고 연애능력이라니요..ㅎㅎ

 바람도 하나의 유행인 셈.

그러나 여름 더위를 바람으로 날려보내겠다는 용감한(?)

아줌마!

제아무리 사랑이라 부르짖어도 바람은 바람이다.

환상에 젖은 당신 시원했다면

이제 돌아오라!

 

[앙케이트] Q: 불륜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솔직 토킹 참여자 : 300명
1.한 번쯤 불륜을 꿈꾸기는 한다 - 40%
2.과거 불륜을 저지른 적이 있다 - 22%
3.현재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 19%
4.과거도 미래도 그럴 일 없다 - 19%

간이부은여자 ㅋㅋㅋㅋ

 

 

"여자는 아줌마가 되든, 할머니가 되든 평생 사랑을 꿈꿔요.

" '아줌마'라 불리는 그녀들의 반란이 시작되고 있다.

최근 젝시즌 300명을 대상으로 '불륜을 경험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이 불륜의 경험이 있거나

현재 진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 가량이 불륜을 꿈꾼다는 대답을 했다.

한국전쟁 직후인 1956년, 평범했던 가정주부가 젊은 대학생의 유혹으로

탈선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영화<자유부인> 일탈은 달콤했던

 순간의 대가치고는 참으로 혹독했다.

이는 여자의 '바람'이 금기시되던 시절에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되었다.

 

허나 요즘 '바람'은 다르다.

일종의 유행까지 되어 많은 아줌마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 옛날,

춤바람 선생에게 마음을 사로잡혀 장바구니를 팽개치고

뺑뺑이를 돌던 그 아줌마가 아니다.

불꽃 같은 사랑에 빠져 열애를 즐기기도 하고 무심한 남편에 맞서 맞바람으로

대응하는 당찬 아줌마도 있다.

이런 불륜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최근에는 아줌마의 불륜을 소재로 한

각종 영화와 드라마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이 바람이 그저 끈적끈적하고 어두운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코믹하게, 나름대로의 명목이 있고 로맨스가 있는

'바람'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

가족시간대인 밤 10시, TV 드라마도 보수성을 한 꺼풀 벗겨냈다.

명랑 불륜 코미디를 표방하고 나선 MBC 드라마 <앞집 여자>는

이런 연유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몇년 전 드라마 <아줌마>가 철부지 아줌마가 자아성장을 다룬 것이라면

이 드라마는

한발 나아가 직접적으로 아줌마의 '바람'을 다루고 있다.

첫 방송에서 20%대의 시청률을 끌어올린 것을 보면 '불륜'에 대한 관심이

그저 방송계만의 화제만은 아닌 것을 증명하고 잇다.

 

불륜도 여우같이? 각양각생의 바람열전

바람을 피우는 것에도 이유가 있고

요령이 있으며

결과도 가지각색이다.

아줌마의 불륜, 그 유형을 한 번 살펴 보자.

 

▲ 바람? 나도 펴! 맞바람형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면?

현장을 잡아 상대의 머리채라도 확 뽑아놓아야 직성이 풀린다?

그러나 우악스러운 방법을 택하지는 않는 아줌마도 있다.

 현실적인 선택으로 남편의 바람을 묵인하되 똑 같이 바람을 피우는 것.

한 마디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영화 <바람난 가족>의 아줌마 '호정'은 맞바람도 획기적으로 피운다.

 자신에게 노골적인 관심을 표하던 옆집 고등학생에게 유혹의 손길을 펼친다.

아직 솜털도 가시지 않은 미성년자,

그녀는 자신의 농염한 섹시미를 유감없이 발휘해

 '그 녀석'을 손아귀에 넣는다.

 원조교제?

글쎄, 그녀의 바람이 그저 원조교제로 표현될 수 있을까?

 남편보다 한 단계 높여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고 있는 지도 모를 일.

 

 

▲ 여자가 되었어요! 욕구불만형

등돌린 남편을 바라보며 한숨 폭 섞인 밤을 지새우던 아줌마,

어느 날 자신을 진정한 여자로 바라보는 남자에게 흠뻑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마음 속으로는 '이러면 안돼! 이러면 안돼!'를 외치지만 소용없다.

이미 몸은 가버렸으니 말이다.

욕구 불만으로 저질러버린 바람은 위험요소가 충분하다.

머릿속으로는 상상만으로도 문제해결이 될 수 있지만 몸이 기억해 버린

쾌락의 맛은 쉽게 떨쳐버릴 수가 없다.

영화 <밀애>의 '미흔'은 자신에게 게임을 제안하며

다가선 남자와의 섹스에 탐닉하고 만다.

사랑에 빠져선 안 된다는 금기는 일순간, 익숙해진 몸이 깨뜨려버리는데…

여자는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도 자신이 '여자'로 인정받길 원한다.

무심하다 못해 아무 감정조차 없는 남편의 눈빛을 바라보다

우연한 기회로 낯선 남자의 뜨거운 눈길을 받는다면

제아무리 목석인 여자라 해도 열정적인 불륜을 거부할 힘은 적다.

 

▲ 앗! 나의 실수! 순진형

평범하고 소심한 아줌마,

어쩌면 이 시대 가장 흔한 부류일 지도 모를 것이다.

세상물정에 어둡고, 남편이란 방패막 안에서 아이를 돌보고 살림하는 것이

삶의 전부인양 살아온 아줌마.

그러나 그녀에게도 영원히 간직해 온 순정이 있었으니

소녀시절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듯이 남몰래 짜릿한 로맨스를 꿈꾸기도 한다.

우연히 만난 옛 동창,

 아름답기만 했던 추억의 옛 남자, 연정을 바치는 직장 동료 등

그녀의 순정을 뒤흔들만한 남자는 곳곳에 있다.

 물론 제비나 카사노바의 표적이 되기도 쉬운 노릇.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어 바람의 시작도 힘들지만 끝도 힘든 유형이다.

드라마 <앞집 여자>의 '미연'은 말 그대로 순진한 아줌마다.

그래서 불현듯 나타난 첫사랑 앞에서도 처녀시절

그 떨림을 간직한 채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에 흔들리게 된다.

어찌 보면 바람 자체를 이용할 줄도, 즐길 줄도 모르는 숙맥 중의 숙맥인 것.

물론 아다시피 이런 순진 아줌마가 더 위험하지만 말이다.

 

▲ 남편 따로 애인 따로! 이중생활형

'연애 따로, 결혼 따로'를 부르짖던 실속주의자들.

그들이 결혼에 골인하면 어떤 모습일까?

옛 애인과의 관계를 끊지 못하고

결혼 후에도 달콤하고 위험한 이중생활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불륜치고는 장기적이고 계획적이며 앙큼하기까지 하다.

이 생활을 영위하는 자신이야 결혼생활도 즐기고 연애생활도 지속시키는

일석이조의 달콤한 유혹이겠지만

한순간 바람이라 치부하기에는 가장 찝찝한 불륜이 아닐까?

 이중생활을 용케 지켜가는 그녀의 앙큼함이 놀라울 뿐.

겉으로는 대부분 끌끌 혀를 차는 사람들도 알고 보면

속으론 여우 같은 그녀의 이중생활을 부러워하고 있지는 않을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불꽃 같은 사랑! 열애형

시험지의 정답처럼 사랑이 때와 상대, 정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일생에 단 한번 찾아온다는 열정적인 사랑이

자신도 모르게 언제 어느 때 찾아올 지는

시어머니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를 일.

불꽃 같은 사랑에 몸을 던져 기존의 삶을 모두 버릴 수 있다는 용기가 없다면

애초에 시도하지 않는 것이 낫다.

영화 <정사>에서 동생의 애인과 사랑에 빠져버린 '서현'.

그녀의 경우 그 동안 잠재되어 있던 열정이 일순간에 폭발해버린 유형이다.

 결과는 가정도, 새로운 사랑도 선택하지 않은 채 자신을 찾아 떠나는 것으로 끝맺지만

그녀의 대단한 용기가 현실에서 용납될 지는 의문.

 

"이것도 불륜인가요?"

▲ 그녀의 사연 옛사랑의 그림자

전 세 살 먹은 애가 있는 유부녀입니다.

얼마 전 우연히 옛사랑의 연락처를 알게 됐습니다.

10여년이 흘렀지만 너무 그리워서 그에게 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반가워하더군요. 곧 결혼을 할 거고 잘 살고 있다고.

전 많이도 안 바라고 그저 가끔 연락이나 안부 주고 받으며 그렇게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연락도 없고 전화도 안 받습니다.

제가 불륜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그가 저를 싫어하는 걸까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요? 마음도 아프고 그리워서 자꾸 마음도 아프고

그립고 생각이 납니다. (젝시인러브 아줌마 마이크 中 작성자 고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젝시인러브 게시판에 올라오는 기혼남녀의 사연들은

대부분 새로운 사랑, 불륜에 관한 것이 많다.

 정작 자신은 그것이 사랑이고 로맨스라 우기지만

 제 3자의 눈에는 오로지 '불륜'으로 보일 터.

많은 사연들에 달린 리플들은 대체로 한 가지 목소리다.

"추억으로 남겨라!", "현실에 충실해라!", "가정을 지켜라!"이다.

일탈이 행복을 보장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것이 다일 수는 없는 것.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다.

사랑이 밥 먹여 주던 연애시절은 결혼과 동시에 묻혀 버리고

아옹다옹 부대끼며 살아갈 날만 남아있다.

처녀시절 풋풋함은 온데간데없고

무심해진 남편의 눈빛과 푹 퍼진 자신의 몸만 눈에 띈다.

그러면서 서서히 일탈을 꿈꾸고 로맨스를 그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구 엄마'도 아니요, '마누라'도 '아줌마'가 아닌 한 여자로 대우 받을 수 있는 상황을

그리게 되는 것.............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람의 유혹은 참으로 달콤하다.

그 이유야 어찌 되었던 간에

일순간 시원한 바람이 찌는 듯한 일상의 무더위를 가시게 하는 것만 같을 것.

허나 후에 돌아보면 그 바람으로 존 결과도 혹독한 결과도 온다.

 물론 여우답게 바람도 피우고 가정도 잘 영위한다는 사람도 있고 결국은

가정으로 돌아오는 것이 예정된 결과라지만 그 한번의 바람이

그 자체로 그치는 것만은 아니고 또다른 성장으로도 된다 

힘들어 바야 인생이 배워지기도......ㅎㅎ

 

영화 속 주인공처럼 사랑에 빠져 아이도 버리고 남편도 버리고

따라 나서는 용기를 발휘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은 마음이 행복하게 느끼게 되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흘러버린 시간을 탓하지 않으려는 과정이 중요이다

애써 바람을 잠재우는 노력은 삶의 중심과 균형이다.

삶은 결혼과 가정이 철들기 위한 연습이다.

 

바람은 바람일 뿐,

이미 저질러버린 바람이라면 시원하게 떨쳐버려라

여름은 가고 가을과 겨울이 오게 마련. 유혹은 달콤했지만 쓰다

그러나 쓴 것도 약이되는 삶의 학습으로 해야한다.

 

 

"나중에 인생을 마감할 때 웃을 수 있게 추억으로 곤히 간직하세요"

추억이 없으면 인생이 허전하잖아요.

 

사랑하지 않는 자는 평생을 바보로 보낸다네요...  

술과 여자 노래에 초대합니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술잔을 비울 시간은 아직도 충분하도다.
술 속에 진리가 있다. (In vino veritas)
술은 사람의 거울이다 술잔 아래는 진리의 여신이 살아 있고
기만(欺滿)의 여신이 숨어 있습니다.
술 속에는 우리에게 없는 모든 것이 숨어 있어 술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오나니 우리가 늙어 죽기 전에 진리를 맞보도록이다.

 
나는 입에다 잔을 들고 그대 바라보고 한숨 짓노라...

술은 우리 식탁 위의 태양 그 양광은 감홍색 술
술은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어 신과 비기게 해주는 자존...

술이 몸안에 들어오면 재주는 몸 밖으로 나간다.

막사이사이 - 막걸리에다 사이다를 칵테일
소크라테스 - 소주에다 콜라를 칵테일
수소탄 - 소주 원자탄 - 막걸리
까닭이 있어 술을 마시고 까닭이 없어 술을 마신다.
그래서 오늘도 마시고 있다.

주신처럼 강열한 것이 또 있을까?
술 그는 환상적이며, 열광적이고, 즐겁고도 우울하다.
그는 영웅이요, 마술사이다.
그는 유혹자이며, 에로스의 형제이다.

오오! 따뜻한 남국 풍미 가득한 진정 불그스레한 히포크린, 포도주.
술은 입을 경쾌하게 하며 마음을 털어놓게 한다.

위스키를 빨고 있던 사람이 말한다.
<마누라와 약속했거든 다시는 입에 술을 대지 않겠다고.>

프랑스인이 술을 마시면 덮어놓고 춤추고 노래하고.. 영국인이 술을 마시면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먹고.. 독일인이 술을 마시면 함부로 노래 부르고 싶어하고,
미국인이 술을 마시면 오로지 연설하고 싶어한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세 가지는 술, 돈, 여자,남자가 아니던가.

신은 단지 물을 만들었을 뿐인데... 
                                  우리 인간은 술을 만들었다

항상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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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달왔어요☆─━

 

출처 : 묻지마 ?
글쓴이 : 운영자 No 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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