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접 기도문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떠나 사탄의 지배 아래 묶여 종노릇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 되시며, 사탄의 권세를 꺾으시고, 모든 죄와 저주와 재앙에서 나를 해방하신 그리스도 되심을 믿습니다. 지금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의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지금부터 나의 일평생을 세밀히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 자녀의 매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도록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나의 가정과 현장과 가는 걸음마다 복음을 방해하고 괴롭히는 모든 사단의 세력을 권세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하여 주옵소서. 어떤 일, 어떤 문제든지 해결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더 좋은 계획을 발견하며, 성령의 인도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이 증거되게 하시고, 나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소원인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깊은샘 296호- 3면 (The Leader's Time)
“인간이 행복을 찾는 이유를 아십니까?”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원래 행복한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기1:27-28)
그렇다면 인간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참된 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루는 토레이(R.A.Torrey) 목사가 여행 중에 친구 집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오래만에 만난 친구는 토레이 박사에게 가족 예배를 부탁했습니다. 다들 모였는데, 한명이 응접실에 오지 않았는데 친구가 귀뜸하기를 그녀는 가정부이며 예배를 드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토레이 목사는 그 여자에게 “자매님, 선물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오늘밤부터 1분만 ‘나는 누구입니까?’하고 질문을 해보세요.” 가정부는 그것이 무슨 선물인가 싶었는데 그날 밤 잠을 청하려는데 낮에 만난 사람의 말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나는 누구입니까?” 그랬더니 질문을 던질수록 이런 답이 나왔습니다. “나는 남편도 없고, 자녀도 없고, 돈도 없고, 이혼한 여자고, 가정부야...”
다음 날 토레이 목사가 친구 집에 또 들렸습니다. 밤새 울었는지 그녀의 눈이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제가 선물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오늘밤부터 2분만 기도하세요. 1분은 자신이 누구인지 질문하고, 그 다음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질문해 보세요.” 그날 밤부터 무릎을 꿇고 이 두가지 질문을 하게 된 그녀의 마음속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환경도 문제가 아니고, 다른 사람도 문제가 아닙니다. 누구든지 참된 나를 발견하면 그때부터 운명도 세상도 바꿀 수 있는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히브리서 11장)에 보면 참된 행복과 성공자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이 “나의 근본문제를 알고 그 답을 찾은 사람들”입니다. 첫째,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 문제는 바로 하나님을 떠난 문제요, 죄와 저주에 사로잡혀 운명에 빠진 문제요, 사탄이라고 하는 흑암 존재에 종되어 버린 문제임을 알았습니다. 둘째, 그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인간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고, 죄와 저주로부터 오게 된 운명과 팔자에서 해방하시는 길이 되시고, 사탄(마귀, 귀신)의 권세를 깨뜨리는 인생 해답이 되셨습니다. 이 해답이 내 인생의 답이 될 때 참된 행복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10:13)
깊은샘 296호- 4면 (깊은샘 Story)
피하십시오! 피하십시오!
그때는 아직 여름의 더운 빛이 채 가시지 않은 9월의 오전 이었다. 라디오 방송의 아나운서 목소리가 현장의 다급함을 알게 하였다. 영화보다 참혹하고 소설보다 치밀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이었기에 그의 다급한 목소리를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미국 뉴욕의 911테러였다. 2001년 9월11일에 민간항공기 4대를 탈취한 테러리스트들이 세계무역센타 두 동을 공격하였다. 보통 쌍둥이 빌딩이라 불리는 각기 110층의 이 건물은 자유의 여신상과 함께 뉴욕을 상징하는 빌딩이었다. 비행기에 탄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무고하게 죽었고 빌딩 속에 있던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수천명이 죽었다. 그때의 절박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리라고 본다. 110층이나 되는 빌딩 속에서 수많은 이들이 대피하는 상황가운데 많은 에피소드들이 나타나고 그 죽음의 순간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시민정신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때 소방관들이 무너져 내리는 건물 속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건물잔해가 쏟아져 내리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안개보다 짙은 먼지가 눈앞을 가리웠지만 그들은 그 속에 무슨 보물이라도 있는 양 곧 무너져 내릴 건물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러면서 그들은 외쳤다. “피하십시오! 피하십시오!” 위기상황에서는 같이 피해야 한다. 그러나 소방관들은 남을 피하게 하기 위해 자신들은 피하지 않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피하도록 대피로를 열어놓고 빨리 피하라고 소리 질렀다. 결국 엄청난 양의 건물 무더기가 아직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러 들어간 소방관들 위로 쏟아져 내렸다. 110층의 마천루가 그라운드 제로가 되었으니 그 테러의 아픔과 고통은 세계인의 마음에 똑 같은 슬픔을 준 사건이었다. 아침 출근 후 커피한잔을 들고 하루를 계획하던 그들에게 급작하게 다가온 종말의 시간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순간적인 사건이었다.
인생도 어떻게 보면 몰라서 그렇고, 인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이런 위급한 상황이 연속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모르고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내 곁이나 다른 먼 지구 끝에서 기후나 정치나 전쟁을 통해 사람들은 다치거나 죽거나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육신적인 어려움을 보았다면 누군가는 도와야 하고 누군가는 힘을 내어야 하는 시점이다. 인생에게는 육신만이 아니라 영적위기도 있다. 육신의 테러도 공분을 사지만 영적인 테러도 무시못할 고통을 주는데 그것은 이생만이 아니라 내생까지도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교가 자유를 주고 쉼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종교는 잠깐 쉬어가는 호텔과 같은 것이지 안락한 집은 아니다. 집보다 호텔이 일시적으로는 더 편하고 자유로워 보이지만 결국 사람에게는 집보다 좋은 곳이 없다. 종교는 무너지는 담과 같다. 일시적으로 안정되어 보이지만 무너져 내리는 빌딩의 전단계이기에 거기 너무 오래 있으면 안된다. 종교의 안락함에서 피해야 한다. 인간이 가진 영혼의 가치를 구원과 연결시키지 못하는 종교에서 피해야 한다. 충분하게 복음을 주지 않고 성경을 믿지 않는 교회에서도 피해야 한다. 인생은 문제해결과 만사형통으로도 해결되지 문제를 가진 자이고 그 모든 것에서 충분히 자유 얻는 복음을 누릴 축복된 존재이다. 인생에게는 110층의 무게보다 무겁고 강력한 마지막의 위기가 누구에게나 반드시 온다. 그러므로 피하라. 해답 없는 종교, 미래 없는 철학, 대책 없는 윤리에서도 피하라. 빨리 복음 속으로 오라.
정현국(복음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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